원리 원칙이 상실된 사회를 바라보며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는 그 어느 시대건 나름대로의 규범이 있었고 그 규범을 넘지 않음으로 서로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이뤄왔다.
규범을 어기게되면 공동체는 제재를 가하여서 함께 살아가야 할 방법이 무엇인지를 나누게 되었다.
국가가 국가로서 세워지기 위하여서는 세가지가 잇다고 귀에 못이박히도록 배웠다.
그것은 영토와 국민과 주권(자주주권)이다.
이미 우리 국가에는 이 세가지가 다 존재한다. 그러하기에 대한민국이란 이름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피를 흘렸다..
우리의 영토와 우리의 국민과 우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총에 맞아 선혈을 흘려가면서 죽어 갔다.
이러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공권력이 필요헀으며 앞으로도 역시 필요하다.
세계적으로 강대국을 보라..
공통적 특징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 분명한 것은 공권력에 대한 국민의 인정이다.
물론 왜? 그들이라고 공권력의 잘못 사용함이 없었겠는가?
잘못된 것은 철저하게 정죄하여 공권력을 유지하여 왔다..
나라가 공권력이 없다면 무주공산이 되어 버린다.
즉 법치를 상실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현재 어디로 가고 있을까?
요즘에 자주 들려오는 외침 중에 하나가 공권력은 물러가라는 것이다.
진정 공권력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렇다면 누가 무엇으로 나라를 지키고 질서를 유지할까?
내 맘대로? 내 편의대로?
그것은 아니다..
공권력은 말 그대로 국가가 국가로서 안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국민을 대신하여 세운 권력이다.
작금의 현상들을 보면 이 공권력에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공권력을 인정하지 않으면 본의가 어떻든 결국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는 모습이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물론 공권력이 잘못 행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권력이 잘못행사하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 이것이 법치 국가이다.
나의 조국, 나의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꾼다..
서로가 양보와 법을 지키면서 싸움이 아닌 협력과 합의가 이뤄지는 멋진 세상이 정치인들에게서가 아니라 온 국민들에게서부터 지켜지는 그런 나라가 곧 올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