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는 곳
[스크랩] 눈의 피로, 간단한 마사지로 풀어볼까?
새벽이슬처럼
2010. 11. 7. 13:01
눈의 피로, 간단한 마사지로 풀어볼까?한국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0-11-07 07:25
![]() [이선영 기자] 인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끊임없이 눈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한다. 때문에 눈은 신경이 집중되어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기관 중 하나. 더구나 낮은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민감한 눈에 자극을 더해 눈의 피로는 배가된다. 또한 렌즈는 눈에 직접 닿는 것으로 세균이 침투하기도 쉬워 안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 십상. 따라서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은 무엇보다도 청결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꼼꼼한 관리를 한다고 해도 장시간 렌즈를 사용하면 눈이 붉게 충혈 되고 뻑뻑해 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일. 이러한 증상들은 바로 렌즈 착용으로 인해 눈이 피곤하다는 증거다. 하지만 예로부터 ‘눈은 마음의 거울이요, 신체 건강의 척도’라고 해서 오장육부의 혈관과 정기가 집중되어 있어 광채나 생김새만으로도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 실제로 눈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좋은 눈은 맑고 빛이 나며 윤택하고 검어야 한다”며 “맑고 깨끗한 눈은 사람을 총명해보이게 하고 신뢰감을 더해 좋은 인상을 만드는 반면 눈이 흐릿하고 충혈 되어 있으면 피곤해 보이고 흐리멍덩해 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강남BS안과(강남비에스안과) 현준일 원장은 “아무리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눈이 피곤해 보이면 생기 있는 인상을 주기 어려우므로 맑은 눈을 가지기 위해서는 매일 안구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업무 중간 중간에 눈을 감고 쉬게 해주고 담배와 수면부족, 스트레스는 흰자를 누렇게 만드는 원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눈의 피로를 싹 날리는 ‘눈 마사지 법’ ![]() 1. 눈썹의 안쪽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2. 눈을 감고 눈꺼풀 위로 손바닥을 대고 살짝 눌러주며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3. 찬물로 눈을 축여 주거나 맑고 깨끗한 냉수에 얼굴을 담궈 눈을 식혀준다. 4. 귀와 눈 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인 태양혈을 꾹꾹 눌러준다. 이때 처음에는 약하게 누르다가 조금씩 세게 누르며 마지막에는 세게 꾹 눌러준다. 5. 눈을 감고 눈알을 상하좌우로 원을 그리듯이 돌려준다. 이러한 운동을 매일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눈의 피로와 함께 눈 주위의 근육이 풀려 건강한 눈을 만들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 |
출처 : 광주꿈이있는교회
글쓴이 : 새벽이슬처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