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더웠다..
선풍기를 돌렸다..
이거 입동이 지난 것 맞아?
입추도 아닌 입동이 지났건만..
선풍기라니...
날이 참....
이러한 날을 생각해 보면서...
나의 인생은 얼마나 예측 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물론 너무나 예측이 가능해 버리면...
별 인정을 못 받는다고들 한다...
그러나 어디에서든지...
내가 나의 인생을 예측할 수 있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리라..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닌...
나에게....
하루도 이젠 많이 짧아졌다...
새벽 4:10분부터 시작된 하루의 일과가 이젠 모두 모두 마무리를 하고....
쉬어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그렇다고 뭐..
바로 잠자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지내면서...
그래도 나름..
잘 지내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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