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당신을 쓰실 수 없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쓰실 수 없다고 느껴질 때 노아는 술취한 사람이었고... NOAH was a drunk... 아브라함은 너무 노쇠하였고... ABRAHAM was too old... 이삭은 공상가였고... ISAAC was a daydreamer... 야곱은 거짓말장이였고... JACOB was a liar... 레아는 못생겼었고... LEAH was ugly... 요셉은 학대를 받았었고... JO.. 꿈지기의 마음 2019.04.19
우리 나라에는 봄이 오는가?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봄의 게절 3월에 들어섰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지난 겨울은 예전에 비하면 겨울답지 않는 겨울이였다.. 이 나라의 뜨거운 아픔과 신음 때문이였을까/ 대통령 탄핵이란 거대한 담론을 두고...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의 열기들이 뜨겁다 못해 데일 정도이니.. 어찌 .. 꿈지기의 마음 2017.03.01
봄향기가 스치는 걸까요?? 벌써 낮엔 두툼한 겨울 잠바가 좀 거추장 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차갑다, 춥다라는 말이 잘 들려오지 않습니다.. 벌써 겨울이 저만큼 물러가는 듯 합니다.. 봄이 오면... 겨우내 얼어 죽은 줄 알았던 이름모를 새싹들이 꽁꽁 얼었던 대지를 그 연약하고 작은 힘으로 밀고 나옵니.. 꿈지기의 마음 2017.02.18
설 연휴 막바지 날.... 민족의 명절 설날... 귀하고 아름다운 날이다... 무엇보다 만남이 있기에 좋은 날이 아닐까 싶다..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형제들을 찾아... 그리고 친척과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들... 도로가 막히고.. 경비는 평소보다 더 많이 들고... 찾아가는 손에는 묵직한 선물 보따리... 그 만남에는.. 꿈지기의 마음 2017.01.29
날이 춥다.... 겨울이니 당연히 추운 것이 맞는데... 허긴 지난 해에 비하면 이것은 추위도 아니다.. 금년 들어 눈을 두 번봤나? 세번 본 것 같다... 두 번은 휘날리는 것 보고.. 한 번 어제는 제법 쌓이는가 싶더니 해가뜨니 다 녹아 버렸다... 겨울이 겨울 같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듣는다... 그 .. 꿈지기의 마음 2017.01.15
봉사활동을 하면서.... 남구 진월동에서 서구 풍암동으로 이사를 한 후 "풍암동 좋은 동네 만들기"란 이름으로 금당초교 및 우미광장 아파트 주변을 청소활동하는 봉사활동자를 인터넷을 통해 모집하여 매주 토요일에 활동을 하고 있다.. 어제도 마찬가지로 중,고등학생과 나와 성인 한명 합 14명이 신청하였다... 청소년 우리의 미래 2016.07.31
흐르는 시간 앞에서.. 시간은 도도하게 흘러간다.. 아니 무심하게 흘러간다.. 누군가 아파해도.. 누군가 즐거워 해도.. 눈물 흘리며 슬퍼해도... 때는 춤 추며 노래 해도.. 자신의 길을 고요하게 흘러간다.. 존재하지 않는 듯하지만 철저하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면서...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나는 어디메쯤 있는 .. 꿈지기의 마음 2016.06.11